(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KPC)는 올해 ‘업종별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선업에 속한 중소·중견기업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기업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업종별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은 업종별, 기업별 특성에 맞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다.
KPC는 임금체계 개편 수요가 많은 조선·자동차부품·석유화학 업종 가운데 조선업에 특화해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임금체계를 진단하고 기업특성에 적합한 임금체계 설계 및 실제 적용을 위한 사후관리와 이행지원을 제공한다. 임금체계 개선 포럼 등을 통해 임금체계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기업의 임금체계 개선의지 등을 평가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훈 KPC 경영컨설팅센터 센터장은 “많은 중소·중견 기업에 적합한 임금체계가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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