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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 강화...투자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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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 강화...투자 편의성 높여"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4.05.09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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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사옥.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사옥. 사진=하이투자증권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강화해 해외주식 투자자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해외 주식영업의 저변을 확대한 결과, 지난 4월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 수는 2022년말 대비 45% 증가했으며, 자산은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매매의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키기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어 국내 및 미국 주식 매도시 결제와 상관없이 바로 다른 국가의 주식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매매할 때 필요한 환전 절차도 자동화해 결제일 날 필요한 금액이 자동으로 환전 처리된다.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미국 리서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하우스인 바바리안리서치와 제휴하여 주별 화제의 주식과 대표주 및 주도주 등 투자정보를 제공하며, 유망 테마 분석과 신고가 분석 정보 등을 통해 실전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장 종료 후 카카오톡 푸쉬 메시지를 마감시황의 자료를 제공하는 등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 투자자가 투자 정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차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간거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야간에만 가능한 미국 주식 거래를 낮에도 할 수 있어 썸머타임 적용 시 최대 21시간 30분 동안 거래가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야간 및 미들 데스크도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자가 서비스 지원이 제한적인 야간에도 주문, 환전, 장애 대응 등 미국 주식 거래와 관련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미국 주식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는 등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영업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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