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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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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5.07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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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기장더퍼스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기장더퍼스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오는 9일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약 78% 반영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서구는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해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외지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 5천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주거환경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픈일부터 4일 간 매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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