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S&A의 타임리스 클래식 존스는 전반적으로 여성복 매출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2024 SS시즌 시그니쳐 아이템에 힘입어 1분기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코로나 시국에 런칭한 존스는 국내 하이엔드 여성복으로 최고급 소재와 완벽한 테일러링,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하고 베이식한 디자인을 넘어 과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과 화려하고 유니크한 패턴을 사용해 기존 여성복에서 볼 수 업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으며,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섬세한 디테일과 정교한 마무리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명품브랜드와 견줘 손색없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024 SS 콜렉션 존스는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우아하고 클래식한 무드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모노톤과 뉴트럴 컬러의 비중을 높여 여성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의 유연한 실루엣은 유지하되 화려한 컬러감을 대폭 축소했고 클린한 뉴트럴톤과 시크한 모노톤의 컬러를 사용해 데일리룩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타일로 아이템에 확장성을 넓혔다.
그 결과 이번 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시그니쳐 아이템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광고캠페인의 대표 착장인 사틴 카라의 프리미엄 자켓 셋업 스타일은 출시하자마자 완판됐고 입체감이 돋보이는 고급 자카드 소재의 햅번 원피스는 2차 리오더 수량까지 모두 판매됐다. 또 울 실크 혼방 소재의 하프슬리브 블라우스와 맥시한 기장감의 플리츠 스커트 역시 1차 수량이 완판돼 리오더 상품이 추가되고 있다.
존스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며 존스 썸머콜렉션 제품 판매도 늘어남에 따라 국내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이 집중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