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지난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KR)과 철도이용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새해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법별 피해 예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세 기관은 대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문자 등을 통한 금전요구 본인확인 전까지 거절하기 △등급 상향, 저금리 전환, 대출수수료 명목의 금전요구 무조건 거절하기 △출처 불분명 앱, URL 주소 클릭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은 내역에 대한 카드결제 문자는 카드사를 통해 확인하기 등 네 가지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이 부착된 핫팩을 나눠주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해마다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철도 이용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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