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12명이 지난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구시 남구청이 추천한 여성 취약계층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을 진행한 총 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7개조로 나뉘어 뇌수술 후 희귀난치성 두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독거 여성 가구, 심한 우울증을 앓아 입원 치료 중인 1인 미혼여성 가구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지역 여성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과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은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형광등 교체,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도 설치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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