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한진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를 2년 연속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등 한진그룹 전 그룹사의 컴플라이언스, ESG, 공정거래 공시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유진희 위원과 한국경영인증원 주광열 위원이 자리했다.
세미나는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와 불공정거래 행위(개념, 사례 및 실무상 유의사항) ▲기업 경영에서 컴플라이언스 업무(중요성, 담당자의 역할 및 역량 강화)을 주제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경청하고 그룹의 윤리∙준법경영 향상 방안에 대한 자유 토의도 진행됐다.
한진그룹은 2021년 1월 그룹사의 투명하고 건전한 윤리경영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그룹 임직원 준법의식 향상과 컴플라이언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향후에도 경영활동에 있어 기업윤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투명∙공정∙합리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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