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롯데카드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참여 기업을 오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띵크어스는 세상을 바꾸는 고객의 가치 있는 생각(THINK)을 롯데카드가 크리에이터들과 연결시켜 지속 가능한 사회(US)와 지구(EARTH)를 만드는 ESG 캠페인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6월부터 이 캠페인으로 지역 경제, 환경을 살리는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신진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고 지원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응모 대상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취약계층 고용, 제도개선, 공공성 등 사회 공헌에 기여하거나 ▲친환경 기술 혹은 서비스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6개 기업에는 1등(1팀) 3000만원, 2등(2팀) 2000만원, 3등(3팀) 1000만원 등 총 1억원 규모의 사업 지원 자금이 수여된다. 1년간 판로 확대와 매출 상승을 위한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지원과 함께, 롯데카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31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디지로카앱, SNS 채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참여 신청서, 기업 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단계 서류 심사로 2배수 선발하고, 2단계 전문가 심사 위원단이 참여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ESG 가치, 사업성 및 시장성 등을 평가해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12월 시상식에서 선정 기업에 사업 지원 자금, 상패 등을 수여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참여 기업에 개별 안내된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