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리만코리아는 글로벌 복합문화연수원인 ‘리만빌리지 제주 그랜드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픈식은 지난 5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리만빌리지 제주’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리만코리아 안중현 회장, 김경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제주도 김성중 행정부지사, 이종우 서귀포시장, 한국직판협회 어원경 부회장 그리고 리만코리아 뷰티플래너 및 임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 위미리는 ‘아름다움을 위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입지 선정 당시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사명으로 하는 리만의 연수원으로 최적의 장소로 손 꼽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리만빌리지 제주는 지난해 5월부터 착공하여 약 1년 4개월 만에 첫 선을 보이는 공간으로, 연인원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셀덤 하우스’를 비롯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리만홀’ 등, 리만코리아 브랜드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만빌리지 제주는 리만코리아의 핵심 원료인 ‘병풀’과 ‘제주 용암해수’를 생산하는 ‘㈜에스크베이스’와 자이언트 병풀 스마트팜, 용암해수단지 등과 함께 인접해 있어 입지 선정 당시부터 브랜드 시그니처 원료 생산력 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제주에서 생산하는 리만의 헤리티지 원료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4분기에는 용암병풀수를 이용한 스파 및 카페가 추가로 완공되어 보다 다양한 경험과 문화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