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서 바이오3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이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회장과 김영목 대표, 김창규 제천시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 대내외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해 700억원을 투입해 신규 바이오공장 건립을 결정했다. 공장은 연면적 1만㎡,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바이오공장은 연간 72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기존 생산능력을 포함해 연간 1368만 바이알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신규 공장을 통해 지역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를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휴톡스 생산 제2공장은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주보건국(LAVG)으로부터 유럽의약품 품질기준(EU GM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 총 10개국에 품목허가등록을 마쳤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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