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3일 남구 봉선동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병내 남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이경 광주2본부 광은리더스클럽회장 및 지역 우량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 봉선금융센터 이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봉선이마트지점을 명칭 변경한 봉선금융센터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봉선동 메인거리로 이전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광주은행 영업점 최초로 WM(자산관리) 라운지를 신설해 고액자산가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부에 별도로 WM라운지가 마련돼 있으며, 라운지 내 프라이빗한 룸에서 PB(자산관리전문가) 직원과의 1:1 맞춤상담을 통해 고객별 금융 니즈를 파악하고,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장흐름에 따른 투자전략, 세제개편에 따른 금융자산 관리법과 같은 비즈니스적 성격의 세미나 외에도 미술, 인문학, 건강, 문화 등의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과의 인프라 형성과 소통에 힘쓸 것이며, 금융상품·부동산·재테크·은퇴설계·세무·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종합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품격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8년 10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홀리데이인광주호텔 1층에 개설한 상무 Prime PB센터는 센터 내 비즈니스 룸을 사업 미팅장소로 제공해 고객에게는 언제든지 사업적 견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뿐 아니라, 고품격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으며 시중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등 타금융권에서의 벤치마킹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지역 자산가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