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CJ웰케어는 젊은 세대를 위한 흑삼 브랜드 ‘한뿌리 블랙99’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뿌리 블랙99는 기존에 명절 선물로 주로 소비되던 전통소재인 흑삼을 MZ세대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인 브랜드이다. 스틱형 젤리 형태인 한뿌리 블랙99 흑삼 젠스틱과 운동 전이나 피곤할 때 마실 수 있는 액상형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 등을 선보여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는 흑삼을 스포츠·게임과 결합해 젊은 감각으로 표현한 한뿌리 블랙99의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99’에는 한뿌리 흑삼의 특장점인 ‘구증구포’와 스포츠 유니폼의 등번호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We are all player’라는 콘셉트를 통해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각자 선수로 활약하는 개인을 흑삼을 통해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총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1만여 개의 출품작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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