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 앱테크 서비스 ‘시드(seed)’ 출시 1주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드는 나무증권‧QV MTS 내 배너 클릭·구독 등 특정 미션을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시드가 미성년자·대학생과 같이 상대적으로 시드머니가 많지 않은 고객에게 쉽게 모으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시드’ 참여 상위 10% 고객은 출시 1주만에 12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주식 소수점 투자가 100원부터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최대 12개의 종목을 살 수 있는 금액이다.
NH투자증권은 이달 한 달간 시드 오픈 기념 나무팟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나무팟은 모든 고객의 참여 건수에 따라 NH투자증권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적립한 금액을 매주 목요일 당첨자 1명에게 몰아주는 투자 지원금이다. NH투자증권은 시드 오픈을 기념해 한달간 매주 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드는 홈 화면의 시드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클릭만 해도 받을 수 있는 포인트(클릭형) ▲미션 달성하고 포인트 쌓기(액션형) 등 다양한 유형의 미션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획득한 포인트는 국내주식 소수점, 해외주식 소수점, 펀드 등에 투자하거나 현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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