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동서식품은 국내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이원영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진서 9단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제24회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이원영 9단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며 2019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지급되고, 준우승을 차지한 이원영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들만 참여할 수 있는 국내 기전으로 바둑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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