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골프존데카는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20’과 해외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인 음성형 골프 거리측정기 ‘GB VOICE 2S+’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버디 aimL20은 지난해 한국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지난해 11월 선보였다. 골프버디 제품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샷트래킹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1월 개최된 미국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도 고도화된 기술력과 프라미엄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골프버디 aim L20의 가장 큰 강점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샷트래킹 기능’이다. 스마트폰 앱 ‘GOLFBUDDY: GOLF GPS’를 설치하고 aim L20 거리측정기에 탑재된 샷버튼을 누르면 거리측정기와 연동된 앱으로 나의 샷 위치와 각 샷의 비거리 기록이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자신의 비거리 측정은 물론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기록된 모든 샷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경기 복기와 코스 공략에 도움을 얻는다.
투 컬러 OLED 뷰파인더를 장착해 높은 명암비와 선명하고 뚜렷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주야간 모든 환경에서의 거리 측정이 편리하다. 골프버디만의 ZST+ 기술이 탑재돼 0.15초 만에 목표지점까지의 거리 측정과 2m 거리의 짧은 퍼팅 거리 측정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80% 이상을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으며 크기 또한 최근 골프버디 포켓 사이즈 거리측정기 출시에 이은 초소형 제품 라인업의 연장선상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콤팩트한 사이즈다. 제품 구매 시 거리측정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투톤 배색의 가죽 재질로 만들어진 전용 파우치가 제공된다.
골프존데카는 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린 음성형 GPS 거리측정기 신제품 ‘GB VOICE 2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골프버디 보이스(VOICE) 시리즈의 국내 론칭은 ‘aim V10’에 이은 4년여 만의 출시이다. VOICE 시리즈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GB VOICE’, ‘GB VOICE 2S’ 등 음성형 거리측정기를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누적 판매 수량 약 60만 대를 기록한 인기 제품군이다. 특히 신제품 ‘GB VOICE 2S+’는 아마존 거리측정기 부문 베스트셀링 제품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많은 해외 골퍼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GB VOICE 2S+는 쉽고 간편한 조작이 특징으로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코스와 홀을 인식해 복잡한 절차 없이 원터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음성 거리정보와 화면 거리정보 ▲그린의 전면, 중앙, 후면까지의 거리정보 ▲장애물 위치의 거리정보를 제공해 편리하고 정확한 코스 공략에 도움을 주며 골프버디 DB 기반의 170여 개국 약 4만여 개 이상의 골프코스 맵을 탑재했다. 제품명에 걸맞게 3개국의 화면 언어와 10개국의 음성언어를 지원해 대부분의 전 세계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 또한 주목할 만하다. 골프모드에서 약 18시간의 사용이 가능한 롱라이프 배터리를 장착해 보통 일반 배터리의 2~3배에 달하는 성능으로 최대 3번의 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