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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다시 늘어난 연말 모임...체중 증가 막아주는 천연감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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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다시 늘어난 연말 모임...체중 증가 막아주는 천연감미료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2.12.29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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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끊겼던 연말 모임이 올해는 늘고 있습니다. 그간 오랜 재택근무 생활과 ‘집콕’ 생활로 불어난 체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도 많은데요. 여기에 쌀쌀한 날씨에 바깥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다이어트를 외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은 양을 먹더라도  조금만 신경 쓰면 훨씬 적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는데요. 연말에 특히 주의해야 할 음식은 설탕인데요. 설탕 대신 ‘이것’을 먹는 노력만으로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중 증가 막는 데 좋은 천연 감미료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설탕 대신 홍시, 배, 바나나, 계피
과일은 당분함량이 높고 영양성분이 풍부해 설탕 대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자주 먹는 홍시는 음식의 감칠맛과 풍부한 단맛을 더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설탕 대신 홍시를 넣어 요리하면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얼린 홍시는 아이스크림 대신 샤베트처럼 먹어 되고, 우유나 요구르트와 섞어 스무디로 마셔도 좋습니다. 배는 생강이나 계피가루와 함께 섞어 따뜻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꿀은 너무 많은 양 섭취 금물!
꿀은 단맛이 강해 적은 양으로도 음식에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꿀의 종류에 따라 색이나 향, 맛에도 차이가 나므로 요리의 특성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적절히 이용하면 좋은데요. 꿀은 GI지수가 55로 설탕(66)보다 낮아 섭취 후 설탕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꿀은 1티스푼당 칼로리가 64칼로리에 달합니다. 과당과 포토당 등 열량이 높은 단순당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을 경우 비만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중남미에서 자라는 허브 종류인 스테비아는 매우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서 설탕 대신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나 혈당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칼로리는 없지만 단맛은 설탕의 200~300배가 되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맛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카나트
사탕수수즙을 이용해 만든 수나카트는 1티스푼 당 45칼로리 정도로 설탕보다 칼로리는 낮습니다. 백설탕과 달리 정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양분이 풍부하고 찬물에도 잘 섞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건강에 좋을까?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후 당밀을 첨가해 색을 입힌 제품입니다. 당밀을 사탕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으로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어 흑설탕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일반적으로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건강 전문가들에 의하면 흑설탕은 백설탕과 가공방법과 맛이 다르다는 차이는 있지만,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합니다. 둘 중에 더 건강한 설탕을 찾고 계신다면 백설탕이나 흑설탕보다는 정제하지 않은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선택하거나 과일 등 천연 단맛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각종 건강관련 블로그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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