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NS홈쇼핑이 물류센터를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03년 대전센터로 통합 이전한 이후 약 20년 만에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통합물류센터는 22년 6월 준공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NS홈쇼핑은 대전과 오산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로 통합 이전 오픈하며 NS홈쇼핑 소비자 56%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도권내 마이크로 풀필먼트(Micro Fulfillment)를 활용해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소비자와 협력사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수도권 통합 물류센터 확장 이전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문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로젠택배의 전국망 배송 서비스를 통해 익일배송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팀프레시의 새벽배송과 VtoV를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소비자에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오픈식에서 “NS홈쇼핑은 고객 만족과 신뢰를 위해 배송서비스도 끊임없이 개선해왔다. 이천 통합 물류센터는 약 20년 만의 수도권 센터 확장 이전이라는 표면적 의미를 넘어,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 등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초기지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천 통합 물류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NS홈쇼핑은 대고객 서비스의 확장과 모바일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