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대상㈜이 12월 4일(수)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9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는 대상㈜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끼니를 거르거나 부실한 식사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식료품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상㈜의 장류와 조미료, 김, 홍초, 카레여왕, 파스타 소스 등 총 24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상㈜ 사회공헌팀 이보라 팀장은 “연말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06년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식품기부는 물론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청정원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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