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사장 김세용)가 한강 몽땅 축제 기간(7.20~8.19)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SH공사는 시민공유 가치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세빛섬에서 제 1회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10일에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라라랜드>를 11일에는 가족·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강조망이 가능한 격조높은 대중문화공간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H공사는 세빛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해 영화제를 만들어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주)세빛섬은 세빛섬의 활성화와 공공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상호공감대를 형성해 지난 5월말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바 있다.
[사진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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