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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한국 대표팀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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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한국 대표팀 선발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4.0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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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합성 초등학교' 팀 우승... '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전권 얻어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어제(8일) 서울 상암 월드컵 보조 경기장에서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전을 위한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치렀다.

4회째를 맞은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게 될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대회인 '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전권을 위한 국내 결선으로, 이번 결선에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연맹전'과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 제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8개팀이 참가했다.

경기장에는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코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8개팀 선수들은 멋진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최고의 경기를 선사했다.

결승전은 총 7번의 경기를 거친 끝에 '마산 합성 초등학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은 오는 6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의 출전권을 얻게 됐다.

대표단의 모든 참가 비용 및 경비 일체는 폭스바겐코리아에서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발전에는 이천수 전 국가대표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으며, 본 경기 외에도 7명으로 구성된 이천수 팀과 28명의 유소년 선수로 구성된 팀의 특별 축구 경기가 진행돼 경기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마스터즈'는 13세 이하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국내 대회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와 국제대회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의 출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지원해오고 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가한 8개 팀 모두 멋진 기량과 아름다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줬고, 프로 축구팀 못지 않은 열정에 한국 유소년 축구의 미래가 밝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마산 합성 초등학교 팀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멋진 기량을 발휘해주길 바라며, 폭스바겐코리아도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는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지난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2006년부터는 각 국가별로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격년으로 진행해오며 현재 독일에서 가장 큰 유소년 축구대회로 발전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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