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26일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에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안전 시스템을 더한 R-Line 패키지를 갖춘 신형 파사트 R-Line모델의 출고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에 출시한 신형 파사트는 동급 대비 최상의 공간 활용성과 웅장함이 더해진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무장한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며, 여기에 다양한 편의장치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운전 보조 시스템을 갖춘 R-Line 모델이 고객에게 출고된다.
◇다이내믹한 스타일·주행안전 시스템 갖춘 프리미엄 세단
이번에 출시된 신형 파사트 R-Line은 R-Line 로고가 부착된 프론트 그릴, R-Line 특유의 프론트 범퍼와 블랙 색상의 액센트, 유니크한 공기 흡입구가 더해져 일반 모델 대비 더욱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한 R-Line 사이드 스커트와 19인치 살바도르(Salvador)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크롬 배기파이프가 추가됐다.
실내에는 패들 쉬프트가 추가된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투톤 바나디움 그레이(Vanadium grey) 데코 패널, R-Line 로고가 새겨진 도어실 패널 및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블랙 색상의 센터 콘솔은 R-Line 특유의 룩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천연 가죽 소재 시트와 함께 뒷좌석까지 전 좌석에 열선이 내장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
신형 파사트 R-Line은 또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을 갖추고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프론트 어시스트 및 자율 긴급 제동 시스템(Front Asist with City Emergency Braking), 레인 어시스트 및 카운터 스티어링(Lane Assist with Counter Steering) 등의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Multi Collision Brake; MCB)와 더욱 진보된 전후방 주차시스템인 파크 파일럿(Park Pilot)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안전 시스템과 고효율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강력한 가솔린 엔진 성능으로 편안한 주행 안전성 보장
신형 파사트 R-Line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돼 동력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하는 6단 자동 변속기에 170마력 1.8 TSI 가솔린 엔진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탑재된다.
파사트 1.8 TSI 엔진의 최고출력은 170마력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여기에 엔진 회전 수 1,500~4,750rpm까지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25.4kg.m 의 최대토크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7초이며, 복합연비는 11.6km/l(도심: 10.0, 고속: 14.4)로 가솔린 모델임에도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갖췄으며, CO2 배출량은 152g/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