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진하 기자) 송파구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1000여 그루의 왕벚나무로 둘러싸인 석촌호수는 매년 60만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벚꽃놀이 명소로 알려졌다.
주말 내내 대기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맑은 하늘을 볼 수 없었음에도 많은 시민이 모였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일은 벚꽃축제의 아쉬움을 달래며 밤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이 밤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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