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19:11 (수)
가자지구, 마침내 멎은 총성…72시간 휴전 돌입
상태바
가자지구, 마침내 멎은 총성…72시간 휴전 돌입
  • 민소진 기자
  • 승인 2014.08.0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민소진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일 무장정파 하마스가 3일간의 휴전에 들어갔다.

양측이 5일(현지시간)부터 72시간 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투입한 지상군과 탱트를 철수시켰다. 29일 만에 가자지구의 포성이 멎은 것이다.

앞서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잠입을 위해 파놓은 가자지구 땅굴 32개 파괴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대표단은 휴전 기간 동안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나 장기 휴전을 협의할 방침이다.

한편 가자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한달 여 동안 지속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868명 이상의 사망자와 955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민간인이었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64명과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