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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낭송인총연합 "푸른시 울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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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낭송인총연합 "푸른시 울림" 출범
  • 최치선 기자
  • 승인 2014.07.30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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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내 시인 외 40여명 시인, 문학계 원로, 예술계 저명인사 구성

(시사캐스트, SISACAST=최치선 기자) 

지난 7월 12일 오후4시 홍대 부근 재즈카페"Take Five"에서 서봉석, 허열, 임솔내, 권혁수시인을 비롯한 40여명의 시인들과 문학계인사, 예술분야 저명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국 시낭송인 총연합, 가칭 "푸른시 울림" 발기인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 결성은 한국문인협회 시낭송대회 입상 시인들이 주축이 되어 문학, 연극, 음악, 저널 등에서 활동하는 저명인사들을 초빙, 함께 동참함으로써, 그 동안 소규모 모임 안에서 근근하게 명맥을 유지해 오던 시낭송 분야가 명실상부한 시 낭송인들의 대표성을 갖게 되었고 꾸준한 연구와 활동, 체계적 교육 등을 겸비한다면 매력적 학문의 전문분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했다.

 

초대 회장 임솔내 시인은 인사말에서 "한국문인협회에서 시낭송 교육을 이수한 시인들에게 처음으로 시 낭송분야최고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격증이 주어졌는데, 그 전도 양양한 분들과 또한 지난번 시낭송대회에서 입상하신 쟁쟁한 분들을 모시고, 물론 예술분야 각계에서 활동하시는 유명한 분들도 참석해 주신 이 자리에서 "푸른시 울림"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해 주시어 영광스럽고,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며, 앞으로 반석에 서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니 힘 안 들도록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 주시기 바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날, 결성 총회는 시인 권혁수씨의 사회로 앞으로의 계획과 추진방향, 회원 각자의 소개와 포부, 두 시간여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모두가 "푸른시 울림"의 비젼에 대하여 기대의 박수를 보냈다.

 

 ▲고문으로 추대된 허열, 서봉석, 이수정 시인

              ▲부회장단으로 추대된  양아림시인, 권혁수시인, 이연분시인, 최지하시인,연극인.

한편, 임원진 구성은 만장일치로 회장 임솔내 시인, 부회장에 양아림, 이연분, 권혁수, 박성락시인, 그리고 최지하시인,연극인, 고문으로 서봉석, 허열, 이수정, 김종희님이 추대 되었고 특기를 살린 각 분야별 임원이 구성되었다. 정식 총회 겸, 첫 콘서트는 2014년8월2일4시 재즈카페"Take Five"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 송고 (bagam@hanmail.net)2014.7.21 백암 박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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