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정세진 기자)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가 19일 각각 1만1172명, 1만5045명의 설계사에게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부여했다.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설계사의 근속기간과 계약유지율·모집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인증 자격의 유효기간은 1년이고, 해당 기간 동안 인증서 발급 및 인증로고 사용권(명함·가입설계서 등)이 부여된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의 경우 전년보다 2618명(30.6%) 증가했으며, 평균 연령은 46.8세(평균 12.8년 근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를 받은 설계사는 5612명(50.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지난해보다 1341명 감소했고, 평균 연령은 49.6세로 손해보험 설계사보다 다소 높았다.
생명보험 설계사 중 4회 또는 5회 연속 우수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각각 2037명(13.5%), 721명(4.8%)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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