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12:03 (금)
[크크맨의 카라이프] 고급 실용세단의 변화, '아우디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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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라이프] 고급 실용세단의 변화, '아우디 A3'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5.0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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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신차 소식 뜸한 겨울, 아우디 코리아가 콤팩트 세단인 A3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개했다. 아우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감성에 실용성까지 품은 A3는 글로벌 출시 후 대중과 전문가 모두에게 두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존재감을 꾸준히 유지중인 모델이다. 그런 A3가 디테일을 다듬고 기능 등을 두루 매만져 등장한 것이다. 그럼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지고 좋아졌는지 천천히 살펴보자. 

A3는 세단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쿠페의 날렵한 이미지를 합쳐 만든 스타일로, 실내 공간과 승차감을 한층 더 고급스럽고 부드럽게 개선하고 주행 성능도 보다 더 안정적으로 챙겼다. 겉모습은 아우디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보다 트렌디하게 재해석했으며, 새로운 앞 디자인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로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이번 A3는 40 TFSI와 40 TFSI 프리미엄,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세 가지 트림으로 나왔다. 모든 트림에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올라간다. 이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m의 성능을 낸다.

특히, 사륜구동 장치인 콰트로가 적용된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보다 더 안정적이면서 동시에 다이내믹한 운전 재미를 강조했다. 복합 연비는 40 TFSI와 40 TFSI 프리미엄이 리터 당 12.4km/l,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1.3km다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겉모습은 새로운 2D 로고와 배지를 적용해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모던한 그릴 디자인과 육각형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프리미엄 트림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크 리퀴드 크롬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돼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은 블랙 패키지로 블랙 컬러 로고, 사이드미러, 전용 블랙 휠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는 가죽 시트와 열선 및 전동 조절 기능,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프리미엄 모델에는 S라인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이 추가됐다.

3존 자동 에어컨과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 눈부심 방지 룸 미러 등 편의성을 강조한 옵션들도 폭넓게 적용했다.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는 A3에 안전과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하차 경고 시스템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돼 후방 차 및 사각지대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으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10.25인치 버추얼 콕핏을 기본으로 프리미엄 모델에는 12.3인치 버추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들어간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과 아우디 커넥트를 지원해 더 쉽고 편하게 기능들을 다루고 즐길 수 있다.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3'. [사진=아우디 코리아]

독일 고급 자동차 회사인 아우디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보다 대중적인 주행 감성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로 향하는 여정 가운데 이전만큼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런 아우디가 이번 부분 변경 A3의 국내 출시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행보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시사캐스트]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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