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17:02 (수)
세종대,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 본격화...“융합인재 양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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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 본격화...“융합인재 양성 주력”
  • 장혜원 기자
  • 승인 2025.01.15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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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왼쪽부터)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과 세종대 엄종화 총장, 송오영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SW중심대학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5일 2024년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현판증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 경험을 살려 K-컬처 특성화로 차별화에 나선 세종대는 신규 선정된 17개 대학 총괄 책임교수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했다.

세종대 SW중심대학사업단 송오영 단장은 "세종대는 857명 규모의 인공지능융합대학 신설과 전교생 AI 마이크로디그리 필수화를 통해 AI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세종대만의 강점인 K-컬처 분야와 SW·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 2월까지 1단계 SW중심대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SW·AI 역량을 갖춘 K-컬처 연계 전문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해 2024년 2단계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교생 AI 마이크로디그리 의무화, 45개 전 학과 AI 교육과정 도입, K-컬처 특화 교육과정 신설 등이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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