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요원 및 시설종사자 힐링 간담회’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힐링 간담회는 경남지역 내 가정위탁지원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에 종사하는 자립지원전담요원 및 시설종사자 30여명에게 힐링 프로그램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및 소통방안 협력 등 취지로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힐링 간담회는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 향수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과 자립지원전담요원 및 시설종사자 간담회로 나눠 진행됐다. 자립지원전담요원 및 시설종사자 간담회에서는 사례관리 업무협력방안 논의를 비롯해 올해 보호종료아동 대상 금융교육을 리뷰하고 내년 시행 예정인 보호종료아동 대상 금융교육 방향성 및 진행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은 “보호아동의 성장을 함께하는 시설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고 의미 있었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기업 그리고 시설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지역 보호종료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1 멘토링 금융교육’, ‘독서자조모임 금융교육’, ‘방학별 금융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의 날 인피니트 힐링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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