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59㎡는 일반·신혼부부·청년셰어로, 79㎡는 일반·청년셰어로 공급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임대료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며,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가 공급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의 대표적인 2기 신도시로, 약 11만 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계획도시다. 단지 내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과 어린이집, 맘스카페,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 GX룸 등),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계룡건설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미래형 첨단 시스템 등을 도입한 주거 공간 창조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국내 공공건설수주 1위에 빛나며 올해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는 17위를 기록한 건설사다. 리슈빌과 로덴하우스에 이어 현재는 엘리프(ELIF)라는 브랜드로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6길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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