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기자) 에스앤유안과는 스웨덴 스톡홀름, 덴마크 코펜하겐 등 유럽 10개 도시에 클리닉을 두고 있는 안과 체인 LIREMA에서 신사 에스앤유안과에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LIREMA는 안구의 굴절이상을 치료하고 스마일라식 등 레이저 시력교정술 및 백내장 등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안과 클리닉 네트워크다. 2003년 리투아니아의 빌뉴스에서 시작하여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현재 25명의 숙련된 세계 안과 의사들이 모여 30만 건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
유럽 일대에서 이미 굴지의 입지를 가진 LIREMA 체인의 대표가 한국의 안과 의료 서비스 시스템 및 수술 프로세스에 대해 참관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류를 위해 에스앤유안과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IREMA의 대표이사 Mindaugas Socevičius는 이번 방문에 대해 “이런 기회가 생겨 즐겁다”며 “우리 클리닉 체인은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들을 참관하고 이를 참고하여 적극적으로 운영 방침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교류행사는 서울 에스앤유(SNU)안과 12층 스마일센터와 3층 수술센터의 견학 및 수술을 참관 하였으며, 스마일라식을 국내 도입하고 임상을 진행해온 정의상 대표원장과 함께 실제 한국의 의료 시스템과 스마일 및 스마일프로 등의 시력교정술이 한국에서는 환자들에게 어떠한 의료서비스로 인식 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상 대표원장은 “유럽 유명 안과 체인인 LIREMA과 의료 서비스 및 시력교정수술에 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의 의료 서비스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이를 대표하는 안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