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HR Issue Trend’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엔데믹, 정부 노동개혁 추진, 노무관리 관련 법령 개정 등 급변하는 HR 이슈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반영된 본 세미나에는 70여개 기업·기관·지자체의 HR 담당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세션으로는 ▲KPC 경영컨설팅센터 이재경 팀장의 ‘HR 컨설팅 사례로 보는 2023 HR 트렌드’,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성주 변호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김복수 노무사의 ‘직무급 확대에 따른 기업의 변화, 인사 평가 공정성 제고 방안, 저성과자 관리방식’ 등으로 구성됐다.
HR 이슈를 노동법과 연계하여 기업의 실제 대응방향을 제시해줌으로써, 본 과정을 수강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현업에서 최신 HR 이슈를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의가 이뤄졌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고, 컨설팅과 교육, 연구조사 등의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KPC는 올해 22개 분야 800개 과정 3400회 공개교육을 개설한다. KPC의 공개 교육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사캐스트]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