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윤지나 르바하지바이쥬스 대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집에서 홈브런치나 홈카페 메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이번 코너에서는 산뜻한 봄을 맞아 ‘Down’된 에너지를 ‘UP’시켜줄 ‘아보카도 초콜릿 무스크림’을 소개한다.
[아보카도]
열량 : 100g / 191kcal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된 아보카도는 당분 함량이 낮고 비타민 함량은 높아 다이어트나 식이요법으로 많이 활용된다. 특히 아보카도의 지방은 대부분 단일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으로 올리브오일의 주요 성분이기도 한데, 올레산은 혈액 내 위험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또 루테인과 아크산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며, 꾸준히 섭취해주면 암이나 골다골증 예방 등에도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초콜릿]
열량 : 100g / 200kcal
초콜릿을 많이 먹으면 무조건 살이 찐다고 알고 있는데, 초콜릿도 잘만 활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다크초콜릿은 섬유질 11g, 철에 대한 RDI의 67%, 마그네슘 RDI의 58%, 구리 RDI의 89%, 망간 RDI의 98%로 생물학적으로 활성이 있고 황산화제 역할을 하는 유기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폴리 페놀, 플라 바놀 및 카테킨이 포함되어있어 피부건강,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포만감을 증가 시켜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코아와 다크 초콜릿은 블루 베리와 아사이 베리를 포함한 다른 어떤 과일보다 항산화 활성, 폴리 페놀 및 플라바놀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몬드 밀크]
열량 : 100ml / 15kcal
우유의 칼로리는 100ml당 66kcal, 두유는 45kcal이다. 우유나 두유와 비교하면 아몬드 우유는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 중에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아몬드 우유의 성분은 아몬드의 영양소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고,원료인 아몬드는 올리브 오일등에도 들어있는 올레산(불포화 지방산),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E의 보고라고 할 만큼 비타민 E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B2, B6, 엽소, 나이아신 등의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미네랄, 식이섬유를 담고 있다. 또 우유는 동물성이지만 아몬드 밀크는 식물성 우유로 콜레스테롤이 없고 유당이(유당 알러지 예방) 들어있지 않다.
[재료준비]
딸기 1piece/ 아보카도 1piece / 메이플 시럽 30g / 초콜릿 소스 30g / 아몬드 우유 30ml / 다크초콜릿 파우더 25g
[만드는 방법]
1. 잘익은 아보카도를 껍질과 잘 분리한다.
2. 미리 준비한 블랜더에 메이플 시럽, 초콜릿 소스, 아몬드 우유, 다크초콜릿 파우더를 넣고 블랜딩 해준다.
3.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글라스볼에 예쁘게 담아낸다.
[Tip]
기호에 따라 뮤즐리 또는 시즌과일을 토핑하여 담아낸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디저트로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홈파티에도 너무나 멋진 핑거푸드가 될 수 있다, 또한, 냉동실에 반나절 넣어두었다가 먹으면 최고의 식감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