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상의 건강라이프] 비바 ICL ‘노안·근시 시력교정’ 호평 

2024-10-14     SNU안과 정의상 원장
정의상

(시사캐스트, SISACAST=SNU안과 정의상 원장) 중장년층인 40~50대는 노안이 진행되는 연령대이면서도 여전히 활발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이들로, 선명한 시력을 유지하는 것이 삶의 질과 직결된다. 기존의 노안 교정술은 백내장 수술과 연관이 있거나 다중 초점 렌즈로 인해 빛 번짐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었다. 레이저 시력교정술로 노안을 고치고자 각 눈의 초점거리를 다르게 맞추는 모노비전 방식의 수술도 있으나, 환자의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존재했다.

근시와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차세대 시력 교정술로 주목받는 비바 ICL(이보 비바 EVO VIVA)은 이러한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시력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바 ICL은 근시와 노안을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로, 눈 내부에 특수한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렌즈삽입술과 그 방식이 정확히 똑같고, 렌즈만 노안용으로 특수 제작된 것을 사용한다. 

확장된 초점 심도(EDOF) 기술을 적용한 비바 ICL 렌즈는 다양한 거리에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기존의 인공수정체 삽입술이나 레이저 시력 교정술과는 달리, 비바 ICL은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눈 내부에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필요시 렌즈를 제거하여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비바 ICL은 수술 후 회복 기간도 짧고 안전성이 높아, 각막과 수정체를 보존하길 원하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바 ICL 수술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렌즈를 선택하기 위한 정밀한 계측이 필수적이다. 수술 전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각막 두께와 전방 깊이(ACD), 각막 내피 세포 밀도 등을 측정한 후에 적합한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계측 장비는 매우 중요하며, 최신 장비를 통한 정확한 검사가 이뤄질 때 최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 강남 에스앤유(SNU)안과는 이러한 비바 ICL을 선제 도입하여 최신 시력 교정술을 제공하고 있다. CASIA 2, CIRRUS 6000, PENTACAM 등의 정밀 계측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환자 개인마다 다른 맞춤형 렌즈를 선택하는 데 있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정의상 대표원장은 "근시와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비바 ICL은 중장년층 환자들에게 매우 안전하고 유연한 시력 교정 옵션을 제공한다. 정교한 계측을 통해 환자 눈에 가장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고 숙련된 의료진과 함께하는 병원에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리:시사캐스트 황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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