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유안과, ‘2024 몽골 한국의료관광대전’ 참여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에스앤유안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다르항 일대에서 ‘2024 몽골 의료관광대전’이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0여 개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기업들이 선정되어 몽골 현지에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알리고 의료관광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국내 업체들을 소개하고자 개최되었다.

이중 국내 안과 의료서비스 제공 업체 중 하나로 강남 신사역 부근의 에스앤유(SNU)안과가 참여하여 몽골 현지인들과 기업들에게 한국의 안과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김주현 안과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방한 의료관광에 관심 있어하는 고객들과 1:1 상담을 통해 눈 건강 및 시력교정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한국의 선진 안과 치료기술과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데에 일조했다. 

이번 한국의료관광대전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뿐 아니라 주요 신도시에 속하는 다르항에서도 진행되었다. 울란바토르와 함께 이곳에서 에스앤유안과는 주요 기업들 및 고객들과 활발한 협업을 논의하고, 의료 관련 현지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향후 몽골에서의 한국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한국-몽골 양국 간의 의료 서비스 교류를 늘리는 기회를 열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