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8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8.3만명 육박...채무액 13.3조

2024-09-06     변상찬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캠코CI.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올 8월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8만2857명, 채무액은 13조36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8월말 기준 2만4583명이 약정 체결했다. 이들의 채무원금은 2조1245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같은 기간 2만5264명이 확정됐다. 이들의 채무액은 1조5030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7%p로 확인됐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