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2024-09-04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국가전략산업육성과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을위한 직업능력개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경남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참여 기관 중 2년 연속성과평가의 결과가 상위 30% 범위에 속하는 기관 대상으로 지정하며, 교육과정 심사면제, 교육훈련 분야 확대 등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올해는 경남TP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신규로 선정됐으며, 전체(산업맞춤형)136개 기관 중 31개 기관이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경남TP는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우수・자율공동 훈련센터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기관 시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여받았다.
경남TP는 최근 5년 동안 중소기업 재직자 2977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경남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인 ▲스마트공장 ▲기계SW ▲기계부품 ▲품질관리 ▲소음진동 ▲방산 ▲ESG 분야 등 24개 교육과정에 대해 600명의 교육생 수료를 목표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재직자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9월에 추진해 내년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 예정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