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한서대와 첨단항공 모빌리티분야 교류 협력

(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항공 특화대학 한서대학교와 25일 첨단항공 모빌리티(AAM)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통수단과 복합휴게시설의 연계 강화 등 미래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통한 교통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향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 견학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항공 모빌리티분야 전문인력의 확보와 함께 버티포트 구축․운영, AAM 항로 구축 기술 지원․자문 등 협력 연구개발·실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고속도로 접목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전반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