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 출시 2주년… 치킨 신메뉴 2종 공개

2024-07-09     황최현주 기자
사진=홈플러스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홈플러스 마트에서 당당치킨 5종 구매 시 치킨 무를 증정한다. 당당치킨 2주년 및 고백스시 1주년을 기념해 마이홈플러스 앱 ‘델리클럽’에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전원에게 홈플머니 500점을 적립해주며, 추첨을 통해 신메뉴 교환권과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2022년 6월 30일에 출시한 당당치킨은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계속되는 고물가로 치킨값이 3만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당당 시리즈는 현재까지 1만원 내외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름처럼 당일조리 당일판매 원칙을 고수해 왔으며 가성비 치킨으로는 드물게 국내산 냉장 계육만을 사용한다.

당당 시리즈 첫 메뉴인 ‘당당 후라이드 치킨’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대형마트 델리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델리는 당당치킨 출시 1년차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62% 증가한 후 현재까지 지속 성장하고 있다.

델리 품질 향상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홈플러스 초밥 브랜드 ‘고백스시’는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쌀 100%에 얼리지 않은 네타로 신선함과 맛을 모두 살렸다. 고백스시는 지난해 6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600만 팩 이상 팔렸다. 홈플러스는 이에 힘입어 오는 11일부터 ‘고백스시 실속 모둠초밥 20입’, ‘고백스시 특선 초밥 21입’, ‘고백스시 한판 새우초밥 20입’ 등 구성과 수량을 다양화한 고백스시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