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SAFE FOOD, SAVE EARTH’ 한마음 힐링데이 진행

2024-05-24     황최현주 기자
사진=BGF리테일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CU는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바르고 건강한 제품을 통해 지구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한마음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 중소 협력사 임직원 70여 명을 포함한 총 1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화성의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과 SAFE FOOD, SAVE EARTH 선언식을 가졌다.

한마음 힐링데이는 BGF리테일이 지난 2014년부터 CU와 함께 하는 중소 협력사와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스킨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마음 힐링데이에서는 CU의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를 위한 SAFE FOOD, SAVE EARTH 선언식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우리 사회에 공익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공유했다.

편의점이 생활 속 주요 소비 채널이 되면서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와 신뢰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전개가 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CU는 식품 제조센터부터 1만8000여 점포에 이르기까지 상품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엔 업계 최초로 ‘품질 안전 관리 시스템(QSS)’을 도입한 바 있다.

품질 안전 관리 시스템은 BGF리테일이 수십 년간 쌓아온 제조사 및 상품 품질 관련 데이터와 식약처의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서 CU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품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잠재적 리스크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CU의 전체 중소 협력사 중 ESG 경영 우수 실천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수상 기업은 한양제너럴푸드, 동서웰빙, 바이오포트코리아 총 3곳으로 이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상품권이 수여됐다.

BGF리테일은 Be Good Friends,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상생협력 펀드 기금 조성 ▲공정거래 및 존중 경영 모니터링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명절 정산금 조기 지급 ▲중소기업 상품 판매 동반성장몰 도입 등 폭넓은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