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제58회 납세자의 날 ‘고액납세의 탑’ 수상

2024-03-04     황최현주 기자
사진=호반건설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천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 납부에 노력해 왔는데, 지난 2019년에도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한 바 있다.

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한 세금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 세액보다 1천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이 상은 2004년부터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부포상 수상자·가족과 고액납세의 탑 수상기업, 국·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대한항공,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수상했는데 건설업계에서 수상한 기업은 호반건설이 유일하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