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컨소시엄,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견본주택 개관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과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매교역 팰루시드’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견본주택은 성탄절 연휴 기간에 개관하는 만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내부를 꾸며 방문객들이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관계자 측에 따르면 방문 예약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고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25일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한 방문등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구에 마련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방문 등록을 하는 것으로 대기 번호와 대기자 수 등이 안내되며, 차례가 되면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 방문객이 줄을 설 필요 없이 견본주택 내부로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담 부스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견본주택 1층에는 전용 84㎡A타입 유니트와 상담석이 위치한다. 2층에는 전용 59㎡C타입, 71㎡A타입 등 2개의 유니트와 단지 모형도, 유니트 비건립 세대 모형이 배치되어 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들어서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 48~101㎡의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