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신상품 ‘슈팅업 ELS’ 50억 한도 모집 

2023-11-21     이경아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NH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신상품 ‘슈팅업 주가연계증권(ELS)’를 오는 29일까지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팅업 ELS는 만기상환 시 기초자산의 가격이 발행 시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해당 기초자산 수익률의 200%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ELS 청약 후 발행 가격이 100달러이고, 만기상환 시 주식가격이 120달러로 상승했을 경우 원금과 40% 투자수익이 발생한다. 단, 만기상환 시 주식가격이 발행가격 보다 하락할 경우 하락분만큼 손실 상환되며, 상환대금은 해당 ELS 기초자산 주식으로 상환받는다.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NH NOW ELS 232호는 테슬라(Telsa)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9개월 상품이다. 발행 후 3개월 뒤에 조기상환 평가일이 있으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 이상일 경우 5.5% 수익이 지급되고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 상환 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분의 200%의 수익이 지급된다. 100%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손실 상환되며, 테슬라 주식으로 실물 상환된다.  

NH투자증권은 NH NOW ELS 232호를 포함해 총 3종의 온라인전용 ELS, 지점 및 온라인에서 청약이 가능한 ELS 22941호~22947호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