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 회비 ‘2억원’ 전달  

(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32억원에 달한다. 전달한 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지원, 공공의료 등 인도주의(人道主義)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백혈병 소아암 환자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은 2001년부터 23년 동안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만 3000여명에 이른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