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콕뱅크 천만고객 달성 기념식’ 개최 

(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농협상호금융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천만고객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콕뱅크 추진 우수 농·축협 16개소, 지역본부 6개소와 우수 직원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다음달 9일까지 두 번에 걸쳐 고객 감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에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예금 가입고객에게는 NH포인트 쿠폰 3만원권(500명), 적금 가입고객에게는 1만원권(500명)을 증정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이벤트는 콕뱅크 회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NH콕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려 당첨 즉시 NH포인트 쿠폰 1만원권(100명), 5000원권(300명), 3000원권(1500명), 1000원권(31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성희 회장은 천만고객 달성을 자찬하며 NH콕뱅크가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혁신을 지속하겠음을 임직원들을 대표해 약속했다.

NH콕뱅크는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뱅크 플랫폼으로, 지난 20116년 7월 출시 후 6년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간편뱅킹은 물론 영농정보 제공과 농축산물 구매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소외계층에 제공한 금융 서비스가 세대 간 소통이나 지역사회 결속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부총리상도 수상했다. NH콕뱅크는 지난 2일부터 제2금융권 최초로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하는 등 고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