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20년 상반기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으로 고용시장 활성화
- 침체된 시장 상황 속에서 우수 인재 확보 - 상반기 사무직 공개채용 실시, 다음 달 2일까지 서류 접수 - 대구경북 등에서는 리하우스TR 채용,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
(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홈 인테리어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사무직 ▲SC(Space Coordinator)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한샘은 상반기 사무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상품기획 ▲마케팅 ▲영업관리▲경영지원 등이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실무진 면접과 경영진 최종 면접을 거쳐 7월 중 합격자를 선정한다.
SC(Space Coordinator) 채용도 진행한다. 인테리어 지식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주거공간을 제안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영업직으로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등 전국 한샘 직영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는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 등 경상권에서는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 채용을 실시해 얼어붙은 지역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리하우스TR은 B2B(기업 간 거래) 영업직으로 부엌, 마루, 창호, 도어 등 리모델링 제품을 한샘 대리점과 제휴점에 제안하고 상권 관리 업무를 맡는다. 18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한샘 관계자는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홈인테리어는 성장성이 큰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니, 미래 경영자를 꿈꾸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