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일 아산캠퍼스에서 충청권 대학 연합캠프의 일환으로 ‘2024년 충청권 스타트업 클럽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권 소재의 대학에서 총 8팀이 참여해 지역 유망 청년창업가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 1부에서는 학생들이 기존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재구성을 진행했다. 특히 1:1 밀착 코칭을 통해 각 팀의 아이템 보완 및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전의 기회를 가졌다.
2부에서는 각 팀이 준비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IR피칭이 진행됐다. 애니띵크 팀이 ‘근력운동 트래킹 서비스’ 아이템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박승범 창업중심대학단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해 충청권 창업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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