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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대, 네팔 유학생 사회봉사활동 위한 업무협약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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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대, 네팔 유학생 사회봉사활동 위한 업무협약 광폭 행보
  • 장혜원 기자
  • 승인 2024.08.2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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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 구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 제공

(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김해영 강서대 국제교류처 원장과 윤영집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특별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관장 김욱)와 유학생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강서대학교
김해영 강서대 국제교류처 원장과 윤영집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특별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관장 김욱)와 유학생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강서대학교

서울 강서대학교(총장  김용재)는 지난 21일 사회복지시설 두 곳과 네팔 유학생 사회봉사 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서대가 다문화시대를 맞아 본교에 유학 오는 네팔 학생들에게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구현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나아가 대학의 사회적 공헌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회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해영 강서대 국제교류처 원장과 윤영집 교수는 오전 10시 강서구 신정동에 위치한 (사)우리더불어이웃(이사장 최성주) 청소년사회복지시설에서 유학생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오후 2시 서대문구 아현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관장 김욱)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노숙인들에게 급식 봉사의 따스한 나눔의 봉사를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해영 국제교류처 원장은 "특별히 네팔학생들에게 ‘그대들은 강서대학교의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학생들에게 지각하지 않고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식을 준비한 윤영집 교수는 “네팔학생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예절을 배우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인생에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강서대학교는 자원봉사는 소중한 경험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일이라는 마인드로 앞으로 한국에 유학온 네팔 학생들이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큰 보람을 느끼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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