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농심켈로그는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수상으로, 농심켈로그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농심켈로그는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차세대 지속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Kellogg’s® Better Days)’을 전개하며, 오는 2030년까지 총 30억 명의 사람들과 지역 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농심켈로그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초록우산과 출범한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든든한 켈로그 시리얼 후원은 물론, 가정의 달을 맞아 미니 운동회를 개최하는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월드비전과 함께 '아침머꼬' 캠페인을 출범하여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10만 달러를 초록우산과 월드비전에 각각 전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후원금을 달성했다.
그 밖에도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을 기념해 대규모 식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연초 설 명절을 맞아 4년 연속 강북구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며 추운 겨울에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이 없도록 든든한 켈로그 제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기부 수량을 3배 늘리고 수혜 범위도 대폭 확대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전한 사회공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되어 올해 21회째를 맞이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