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엔제리너스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시즌 디저트 빙수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클래식한 팥 베이스의 빙수 2종과 함께 여름 제철 과일의 꽃으로 통하는 복숭아를 활용한 빙수 등 총 3종이다. 모두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팥빙수는 눈꽃 빙수에 달콤한 팥과 고소한 콩고물을 올려 전통 빙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밀크 팥빙수는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연유, 팥, 콩고물 등을 더해 기본에 충실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분홍 백도 빙수는 여름 과일 복숭아를 올려 포인트까지 더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예년 대비 기온이 빠르게 상승해 시원한 시즌 메뉴를 보다 일찍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좋아하는 클래식 팥빙수부터 눈과 입 모두 즐거운 분홍 백도 빙수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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