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웅진씽크빅은 유아를 위한 인물 전집 시리즈 ‘한걸음 먼저 인물’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걸음 먼저 인물’은 각 인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간접적 진로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그림책 구성의 전집이다. 인물의 일생과 업적은 물론 직업적 가치관과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전집에서 다루는 30인의 주인공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역사강사 최태성 등 각 업계 권위자들의 인물 추천과 1만명의 어린이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기존 위인전에서 보기 드문 축구선수 메시,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 등 다양한 영역의 인물도 조명했다.
업적과 활동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필요한 우주비행사 닐암스트롱, 생물학자 다윈 등의 인물 작품은 ‘3D 조작북’으로 구성했다.
책을 열면 우주선, 공룡화석과 같은 소재가 입체적으로 보이게끔 특수 제작한 콘텐츠다. 5권의 기업 연계 별책에서는 자동차 회사, 국제공항, 국립박물관 등 다채로운 직장 내 직업 에피소드를 8,760시간 동안의 심층 취재로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각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아낸 책으로 단순 위인전과는 차별화돼 있다”며 “AI시대에서 꿈과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직업을 대하는 관점을 일깨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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